인도네시아 와카토비 열도 (스쿠버, 스노클링의 낙원)인도네시아 와카토비 열도 (스쿠버, 스노클링의 낙원)

Posted at 2013. 7. 28. 16:05 | Posted in 해외여행정보/말레이,싱가폴,인니

인도네시아 와카토비 열도 (스쿠버, 스노클링의 낙원)

jhon 2010.08.27 20:15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이 사는 남동 술라웨시 부톤섬 바우바우시에서 다시 비행기를 30분 정도 타고가며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와카토비 열도지역 중 왕이왕이(완찌섬) 섬에 도착합니다. 물론 비행기를 타지 않고 매일 운항되는 여객선을 바우바우항에서 타고 갈 수 있는데 밤 9시에 출발하여 다음날 아침 6시경에 왕이왕이 섬에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배 전체가 침대칸) 왕이왕이 섬에서 다시 배를 타고 약 1시간 정도를 가면 카레두바섬에 도착하며 이곳에서 다시 조그만한 보트를 10분 정도 타고 들어가면 마지막 종착지인 호가섬에 도착합니다.

 

가는 일정이 힘들지만 일단 호가섬에 도착하여 스노크링이나 스쿠버 다이빙을 한다면 이곳까지 온 모든 피로가 사라지고 또 다시 오고 싶다는 충동이 생길 수 있는 곳입니다.

 

와카토비(WAKATOBI)는 4개의 섬의 약자를 따서 부른 지명인데 Wangiwangi island, Kaledupa island, Tomia island, Binogko island 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가 많으며 특히, Kaledupa 섬 옆에 붙은 Hoga island 는 유럽인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인터넷 상에서 Hoga island를 검색하면 여러곳에서 이곳에 대한 다이빙 상품과 빌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번 온 유럽인들은 거의 대부분 다시 이곳을 찾아 온다고 하니 과히 어떤곳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이곳 호가섬 빌라를 투어상품에 넣으면서 스쿠버 다이빙은 아직 못하지만 스노크링을 하며 바다로 나가 보았습니다.

 

몇년전 뿔라우 써리브에 있는 섬으로 다이빙 포인트가 있는 꼬독섬에서 보았던 바다속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TV에서난 보았던 그런 산호초와 각종 물고기, 말미잘. 이름도 모양도 생소한 그런 것들이 한없이 한폭의 그림처럼, 사진처럼 펼쳐져 있었습니다.

 

스노크링으로 한 3m정도를 내려가 빨간, 보라색깔을 보이고 있는 조개 앞에서 손을 저어봅니다. 순간적으로 입을 닫고 산호속으로 쏙~~. 아~ 이래서 유럽인들이 이곳에 오는구나.......

 

호가섬에는 자원의 낙원에 걸맞는 빌라가 준비되어 있고 스쿠버 다이빙 장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빌라의 1박 숙박료는 Rp 350,000 (2인기준) 이며 3식이 제공됩니다.(인니식) 1회 다이빙 장비 대여 비용은 Rp350,000 입니다.

 

다이빙 전문가가 상주하며 , 이곳 호가섬에 있는 빌라는  바우바우 테마투어의 현지 파트너 소유이며 평안하게, 즐겁게 보내고 가실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와카토비 열도 내에 있는 멋진 호가섬,  백사장과 바다, 방가로 빌라가 있습니다.

 

 호가 빌라앞 백사장

 

 

 

 하얀 백사장이 죽인다.

 

 사진은 이곳 호가에 왔던 수중촬영 전문가 "Adhitya" 제공

 

 

 

 티크나무로 만든 빌라

 

 생선튀김과 야채볶음, 빵, 맛있다...

이곳 빌라 매니저 겸 다이빙 전문가

 

 

 생선 찌꺼기를 부억 마당에 던져 놓으면 커다란 도마뱀(비와야)가 온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

 

 

 

 에어콘은 없지만 숲이 우거져 덥지않다.

 

 

 다이빙 강사(네델란드인), 휴가를 이용하여,,,

 

 

 

 

 의자에 앉아 바다를 보면 황홀경에 빠진다.

 

 화장실, 불편하지만 그래도 앉는 변기이다.

 

 

 

 이렇게 4개섬의 약자를 따라 WAKATOBI라고 부른다.

 

 바우바우와 컨다리에서 와카토비 열도로 오는 배편

 

 윗쪽에 호가섬이 보입니다.

 

 

 


 

리르와나 해변에서 바다속으로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 테마투어에서는 바우바우시에 오신 여러분들의 즐겁게 새로운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보고 돌아가실 수 있게 계속 다양한 테마상품을 개발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우바우시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리르와나 해변은 하얀 백사장이 넓게 펼쳐 있어 해수욕을 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지만 스노크링이나 다이빙을 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좋은 지역입니다.

아직 제가 직접 스노크링을 하기위해 바다속으로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많은 유럽인들이 다이빙을 하기위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다녀간 수중 촬영 전문가가 제공한 사진을 함께 올립니다.(사진 수중 촬영 전문가 Adhitya 제공)

다이빙 장비 대여료는 1회 Rp 350,000 (최소 2인 기준) 입니다.

 

그 외 다이빙 지역으로 바우바우시에서 1시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면 상어, 거북이 등의 큰 물고기들을

볼 수 있는 시옴뿌(Siompu) 다이빙 포인트가 있습니다.

또한 바우바우시에서 1시간 30분정도 차량으로 이동 후 보트를 타고 조금만 들어가면 아름다운 산호초와

크고 작은 동굴, 거북이, 각종 크고작은 물고기, 난파선 등을 볼 수 있는 빠사르 와조(Paserwajo)

다이빙 포인트 지역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직 다녀오지 못해 바닷속의 아름다운 사진들은 수중 촬영전문가로부터 받았으나 아직 

사진들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조만간 각 지역을 다녀와서 조사를 끝내면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바닷속을 볼 수 있다.

 

 하연 백사장에서 걸어(?) 들어간다.

 

 

 

 다이빙 교육을 받고 있는 현지인

 

 

 

 

 야자수가 즐기하게...

 

 

 

 

 

 

 잡아먹기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오징어...

 

 


와카토비 열도 호가섬에서의 스쿠버 다이빙 

 

인도네시아 부톤섬 바우바우시에서 비행기를 타고 약 15분정도 날아가면 와카토비 열도의 4개섬 중

하나인 왕이왕이섬(Wangiwangi, 완찌섬이라고도 부름)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다시 스피드보트를 타고 1시간 조금 넘게 타고 가면 두번째 섬인 카라두빠(Kaledupa)섬에 도착

하며 이곳에 준비된 조그만한 보트를 타고 다시 15분을 가면 최종 목적지인 호가섬에 도착합니다.

 

자카르타에서 출발할 경우에는 자카르타 - 마카사르(경유시) - 컨다리(남동술라웨시 주도) - 왕이왕이로

연결되는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으며 비행시간만 약 4시간 분정도 소요됩니다.

또한 자카르타 - 마카사르 - 바우바우 - 왕이왕이로 연결되는 항공편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편도 항공비용은 구입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약 Rp 1,300,000 ~ 2,500,000 정도면 가능합니다.

스피트 보트의 경우에는 편도 Rp50,000 입니다.

 

일부 문의하시는 다이빙 마니어 중에는 자카르타 근교나 마나도에도 좋은 다이빙 포인트가 많은데 왜

어렵게 멀리까지 가야 하는지를 물어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호가섬의 다이빙 포인트는 다른 곳과 다른점이 무엇인지를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저는 아직 스쿠버 다이빙은 못하지만 스킨 다이빙은 요사이 여러번 하게 되었는데 바다속이 한폭의 수족관

같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산호초, 각종 물고기, 바다뱀, 말미잘, 가오리, 왕조개 등 이름도 모르는 수백가지의 수중

생물들이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이곳에는 저희가 운영하는 호가섬 빌라가 있으며 빌라 관리자로 네덜란트 스쿠버 다이빙 마스터 헬즈 부인이 있습니다. (나이가 54세인데 대학교때부터 다이빙을 했다고 하네요.)

이번 르바단 기간 중에 3일정도 다시 다녀왔는데 그 사이에 다이빙을 즐기기 위해 온 여러나라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프랑스인, 독일인, 네덜란드인, 그리고 같이 간 한국인........

참 재미있었던 일은 식사시간 때 전부들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는데 4개국가 6개국어가

오고 가더군요, 프랑스어, 독일어, 네덜란드어, 한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하하하하

 

다이빙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지역 다이빙 포인트 지역과의 차이점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인터넷 상에서 hoga isiand만 치면 이곳 호가섬 다이빙에 대해 소개하는 많은 사이트와 다른 점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유럽계 사람들에게는 매우 친숙하게 많이 알려진 곳이지만 아직 한국인은 저와 또 한사람의 한국인을 제외

하고는 아직 아무도 가보지 못한 신비의 섬입니다.

 

이런 곳에 첫발을 딛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 일 것입니다.

 

 

 네델란드 다이빙 마스터 헬즈 부인

 

 장비를 살피고 있다.

 

 프랑스인- 처음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한다고 한다.

 

 

 

 

 산소통에 공기 주입을 하고,,,

 

 네덜란드인, 입수~~~~

 

 

 

 

 

 

 

 

 

 

출처 바우바우 테마투어 http://blog.daum.net/baubautour/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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