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렌티안/정보)쁘렌티안섬 총정리(쁘렌티안/정보)쁘렌티안섬 총정리

Posted at 2010. 9. 5. 20:52 | Posted in 해외여행정보/말레이,싱가폴,인니

쁘렌티안섬 총정리 1탄

 

오늘부터 3 정도에 걸쳐 쁘렌티안의 주요 해변에 대해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오늘은 첫번째 시간으로 쁘렌티안의 전반적인 정보 쁘렌티안의 작은 섬인 Perhentian Kecil 롱비치(Long beach) 코럴베이(Coral bay) 해변 대한 이야기 입니다.

 

오른쪽 구글지도를 보시면 쁘렌티안 섬은 말레이시아 북동부 해변에 위치해 있는 것을 있습니다. 해변은 몬순기후에 영향을 강하게 받는 곳으로 날씨가 가장 좋고 바다물도 맑은 성수기는 6월에서 9월까지로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0~5 사이에는 몬순기후의 영향으로 파도도 많이 일고 여행하기 좋지 않습니다. (참고 : 6 ,중순경 말레이시아 school holiday 인해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객도 엄청 많아 해변이 많이 붐비니 여행일정 세우는데 참고하세요)

쁘렌티안 가는 방법

 

1. 코타바루에서 갈때

: 코타바루(Kota Bharu) 시내 로컬버스터미널에서 쿠알라베숫(Kuala Besut) 버스를 타거나(6링깃/2,400), 택시를 타고 갑니다.(40링깃/16,000)

태국에서 넘어올 경우 란타우판장으로 도착->코타바루이동->쿠알라베숫 (택시이용)

-> 택시를 이용할때는 주변에 같은 곳으로 가는 여행자들과 얘기하여 쉐어해서 가는 것이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유명 여행지기 때문에 대부분 쉐어할 있는 여행자들을 만날 있습니다.

 

2. 싱가폴에서 갈때

: 싱가폴에서 말레이시아 Jerteh 로가는 버스를 타고 , 쿠알라베숫으로 가는 택시를 이용

: 싱가폴에서 말레이시아 Tanah Merah 역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쿠알라베숫으로 가는 택시를 이용

 

3. 쿠알라룸푸르(KL) 에서 갈때

: KL 시내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Putra(푸드라야) 버스터미널에서 쿠알라베숫으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추천버스회사 :- Transnasional (전화 : +603-40438984)

->보트시간이 있으니 930분경 버스를 타시고 오전 일찍 선착장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트시간은 오전 8시부터.

 

4. 타만네가라(Taman Negara) 카메론하일랜드(Cameron Highland)에서 갈때

: 모두 현지 여행사나 숙소에서 직접 선착장 까지 가는 미니밴 서비스를 운영하니, 이것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 쁘렌티안 섬으로 들어가기 환전안하신 분들, ! 미리 육지에서 환전하고 가세요. 섬에서 환전하려면 엄청 수수료 붙습니다.

지도설명 (아이콘 번호 -> 물안경 아이콘은 스노쿨링 포인트

 

1. 롱비치(Long beach) : 배낭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해변, 저렴한 숙소와 음식, 수영하기 최적

2. coral bay : 선셋(Sunset) 전망이 좋은 .롱비치에 묵는 여행자들도 선셋을 보기위해 이곳으로 이동

3. D'Lagoon beach : 한적한 프라이빗 해변을 즐길 있는

4. Petani beach : 한적한 해변과 아름다운 방갈로를 이용할 있는 , Lonely Planet 강력추천 방갈로

5. Florabay dive Resort 해변 : 한국인 다이버 강사'이주현'씨가 강사로 있는곳. 넓고 탁트인 바다전경 일품

6. Abdul's 샬렛 해변 : 해변 가장자리에 있어 다른 리조트와 구별, 깨끗한 바다물과 방갈로 시설과 전망 좋음

7. Perhentian Island Resort 해변 : 섬내 최고의 스노쿨링하기 좋은 . 쁘렌티안 섬내 가장 비싼 리조트

리조트,샬렛(방갈로) 일반지도


(추천숙소 : 14,13,19,8,21,9,29,33
)

1. 롱비치(Long Beach)

 

밤에 해변에서 술한잔 하시려면 롱비치로 가야 합니다. 많은 다국적 여행자들과 친구도 되고, 해변 바에 앉아 맥주 한잔 하는 기분은 최고! ( 맥주를 좋아해..)


롱비치는 일단 수영하기가 좋습니다. 숙소나 식당도 다른 해변에 비해 저렴한 편이구요. 스노쿨링은 오로지 . 바다를 바라보고 왼쪽 해변 끝에 바다로 향해 있는 다리가 하나 있습니다. 주변이 최고의 포인트!

많은 열대어들과 조우할 있습니다. 참고로 쁘렌티안 섬의 바다물은 정말 맑습니다. 맑은 정도로만 평가하면 태국의 코피피, 코낭유안, 코리페 보다 맑은 같습니다. 물고기들도 태국에 비해 훨씬 녀석들이 많습니다. 다만 바다 빛깔은 코피피나 코리페가 이뻤던 같구요^^

 

롱비치는 많은 여행자들로 엄청 붐비는 곳으로 해변에 넓게 펼쳐진 파라솔들이 보기 낭만적이진 않습니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해변을 원하시면 롱비치는 피하시길. 경우 롱비치에서는 하루 묵으면 족할 합니다.

 

롱비치 추천 숙소  

파노라마 샬렛 : 숙소 지도에서 14 ( 1 70링깃/1 저녁식포함 가격/팬룸),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보통 해산물바베큐 18링깃 정도 , 한화 7,200, 2인이라면 저녁식사시 1인만 따로 지불하시면 됩니다. 저녁식사 포함은 한가지 스페셜메뉴만 빼고 모든 메뉴 공짜입니다.^^)

 

위치 : 롱비치에 내리시면 해변 중앙에 마타하리 샬렛 바로 옆에 있습니다.



2. 코럴베이(Coral Bay)

롱비치에서 하루를 묵은 우리는 반대편 coral bay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롱비치 중간쯤 표지판과 함께 정글로 길이 나있는데, 곳을 따라 15 정도 걸으면 있습니다. 비싸게 보트를 이용할 필요가 없겠죠^^(보트 이용시 1인당 10~15링깃 / 4,000~6,000)


미국인 친구 Luke 정글길을 앞장 서는군요^ 코럴베이 가는 길은 정리되어 있어 걷기 편합니다.

코럴베이로 가는 정글길에서 만난 도마뱀! 일부러 건들지만 않으면 위험한진 않아요^
정글 길을 뚫고 코럴베이에 도착했습니다. 롱비치에서는 보기 힘든 산호 바다 입니다.

롱비치에 비해 많이 작아 보이는 해변 입니다. 우리는 숙소를 체크 전망이 좋아 보이는 해변 샬렛으로 이동했습니다. 역시 최고의 선택인 ! 저렴한 가격과 환상적인 ~~~

해변 우리가 묵은 숙소가 보입니다. - 버터플라이 샬렛!( 지도에서 8)

 

코럴베이 추천 숙소  

버터플라이 샬렛(Butterfly Chalet) 

: 숙소 지도에서 8 ( 1 50링깃/한화 20,000 정도/팬룸/실내샤워실), 환상적인 뷰와 테라스

 

(숙소사진들)


전망이 정말 훌륭합니다. 물빛까이 너무도 이쁘네요...멀리서도 지나가는 물고기가 보일정도..

coral Bay 에서 가장 인기있고 맛있는 레스토랑 AMELIA CAFE (해변 중간에 있음
)

oh!드디어 먹기전에 찍었습니다...주문한것은 킹피쉬 바베큐, 17링깃 (6,800원정도)

코럴베이의 선셋을 바라보며~ 롱비치에서도 많은 여행자들이 선셋을 보기위해 저녁이 다가오면 이곳으로 이동합니다. 평화롭고 뭐라 설명하기 힘든 기분... 모든 것을 잠깐이나 잊는 나만의 순간!!!

 

이상 쁘렌티안 롱비치와 코럴베이 였습니다. 내일은  작은 섬의 한적하고 평화로운 해변 D'Lagoon, Petani 해변으로 떠납니다. 끝가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

쁘렌티안섬 총정리 2탄

오랜동안 말레이시아 쁘렌티안 다음 이야기를 올리지 못하고 있었네요. , 글이 올라오길 기다렸던 분들께는 죄송하구요. 제가 다른 여행글 올리다보니 자꾸 미뤄져서ㅠㅠ.. 지난번 쁘렌티안섬 총정리 1탄에 이어 오늘은 2탄으로 들어갑니다^^ 1 마지막에서 예고해드렸듯이 쁘렌티안의 작은 Perhentian Kecil 다른 해변 Petani D'Lagoon 해변으로 떠나겠습니다!!


먼저 떠날 D'Lagoon 해변 지도에서 9 D'Lagoon 리조트  앞에 있는 해변을 말합니다. 숙소 하나만 달랑 해변을 이용합니다. 완전 프라이빗한 해변이구요. 하지만, 아주 ~ 해변이란걸 기억하시길! 같은 섬안에서도 이곳은 걸어갈 없는 곳입니다. 롱비치나 코럴베이 에서 보트로 갈때, 1인당 15~20RM (6,000~8,000입니다

 

D'Lagoon Beach 가는 방법

! 롱비치( 지도에서 10~18번까지) 에서 갈때 : 보트 15RM / 1인당

!! 코럴베이( 지도에서 1~8번까지) 에서 갈때 : 보트 20RM / 1인당

(다른 해변에서 갈때, 디라군 비치 간다고 하면 현지에서 압니다.)


보트를 타고 디라군 비치에 거의 도착했습니다!

역시 이곳도 물빛깔이나 투명함은 설레이게 합니다^^

디라군 비치의 앞바다.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죠~

해변가에는 휴식을 위한 나무의자와 테이블이...

제가 Mr.해먹맨으로 불리는 이유! 해먹을 너무 사랑!!

나만의 해변.. 커플끼리 와야 좋을 ^^

해변에 도착 미국인 친구 루크(Luke) 저는 우선 룸을 체크인 하기 위해 리셉션으로 향했습니다. 해변 바로 앞에 리셉션과 레스토랑이 같이 있기 때문에 해변에 내리자마자 바로 입니다. 해변에는 다른 방갈로가 없고 오직 디라군 리조트만 있는 관계로^^ 어느 리조트를 갈까 고민할 필요 없이 룸만 선택하면 됩니다! 대신 주의할 점은 숙소가 이곳 밖에 없기 때문에 피크시즌에는 방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다른 숙소도 없거니와 다른 해변으로 걸어갈 없으니, 다시 돈을 지불하고 보트를 타야 하는 비운을 맞이하게 됩니다^^ 제가 갔을때는 6월이라 성수기 였지만, 한가한 이라 방구하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곳은 너무 외져서 그런지 아무리 피크시즌이라도 룸이 꽉차는 경우는 없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가라는 선인의 말씀처럼미리 전화해서 룸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시길!

 

 숙소명 :  D'Lagoon 리조트 
 
룸가격 : 공용샤워실 사용 - 30RM(12,000) / 프라이빗 방갈로 (개인욕실) - 60RM(24,000
)
            
도미트리 - 1
15RM
-->
텐트 가져오시면 캠핑도 가능합니다^^(캠프장소 제공 : 1인당 10RM)



디라군 리조트의 메인건물 입니다.레스토랑과 리셉션

룸가격표가 붙어 있네요.

우리가 묵은 30RM짜리 2 공용룸.도미트리는 1

60RM짜리 독립 방갈로... 아낄려고 이곳은 pass~

일반숙소건물 2 복도입니다.방이름이 생선이름ㅋ
방문 위에 물고기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룸이름도 물고기 이름으로 사용하더군요. 우리가 묵은 방은 바라쿠다 였던가..^^ 샤워실과 화장실은 1 끝에 있구요, 청결상태 좋습니다. 다만, 여성분들은 그럴수도..화장실 용변기가 양변기가 아니고 옛날 스타일이라^^

우리가 묵은 ! 어떻게 맨날, 더블베드인지...쁘렌티안에서 거의 모든해변을 돌아다녔는데 트윈침대 남아 있다는 곳을 못봤네요. 트윈침대가 없는 건지.. 남자둘이서 매일 같은 침대 쓰려니..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숙소 주인들도 있고..^^ 침대 같이 쓰기 싫은 분들 참고하세요!!

위는 저렇게 뚫려 있습니다. 당연히 옆방과 친밀^^

비어있는 다른 물고기 ^^ 찍어봤습니다.

디라군 비치는 프라이빗한 해변과 한적함으로 인기있는 해변이지만, 다른 이유는 정글을 지나 15분정도 걸어가면 터틀비치와 아담과이브 비치 라는 작은 해변 들이 있어 여행자들이 좋아한다고 하네요. 터틀비치에서는 이름답게 거북이가 낳으러 오는 장소랍니다. 예전에는 자주 보였다는데..저는 못봤습니다..ㅠㅠ 밤에 알을 낳으러 해변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보고 싶은 분들은 미리 숙소 직원에게 얘기해야 안내해 줍니다. 터틀비치와 아담이브 비치 모두 사람없고 바다와 모래만 있는 한적한 해변이구요. 물속에는 코럴이 많기 때문에 수영하기에는 그다지 좋진 않습니다. 디라군 비치도 코럴이 많이 있어 수영초보자들에게는 별루구요. 산호가 많아 스노쿨링하기는 좋습니다.

수영이 능숙치 않은 분들한테는 이전 시간에 소개한 롱비치와 3탄에서 소개될 쁘렌티안 아일랜드 리조트 해변이 최고 입니다. (쁘렌티안 리조트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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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해변은 Petani 해변 입니다. 페타니비치~ 론리플래닛에서 강추한 샬렛(방갈로) 있는 곳이구요. 해변의 다른 이름이 있지만, 페타니 샬렛 덕분에 그냥 '페타니 비치'라고 하면 됩니다. 해변에는 두개의 숙소가 있구요, 하나는 Petani beach 다른 한곳은 비싼 리조트인 워터칼라 리조트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쁘렌티안에서 묵었던 숙소 중에  Petani beach 샬렛이 가장 마음에 들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Fully awesome~!

맨위 지도에서 보면 19번이 Petani beach 샬렛 입니다.


사진찍어 준다니까 포즈를 취하는 루크 ~

드뎌 기대하고 있는 페타니비치 샬렛이 보입니다^^

페타니해변의 모습..여기도 역시 한적한 곳입니다.

페타니비치 샬렛의 리셉션이자 레스토랑

Petani 해변 가는 방법

! 롱비치( 지도에서 10~18번까지) 에서 갈때 : 보트 15RM / 1인당

!! 코럴베이( 지도에서 1~8번까지) 에서 갈때 : 보트 10RM / 1인당

!!! Besar 섬에서 갈때 : 보트 15RM~30RM / 1인당 (해변마다 조금식 차이)

(다른 해변에서 갈때, 페타니 비치 간다고 하면 됩니다.)

 

부푼 기대를 안고 도착한 페타니샬렛..하지만 '룸없음' 이라는 복병이 기다리고 있었으니..ㅠㅠ

이곳은 독립 방갈로 5개가 전부인 숙소라 예약 안하고 오면 방구하기가 쉽지 않다는..더구나 6 성수기에...ㅜㅜㅜ

작은 희망은 오늘 오후에 오기로 되어 있는 예약손님이 아직 안왔는데, 3~4시간 정도 기다려보고 상황봐서 우리에게 주겠다는..!! 루크와 나는 고민에 빠졌으니, 옆에 비싼 리조트에서 그냥 묵어..아님 수영이나 하면서 기다려봐?? 우선 우리는 허기진 배를 채우기위해 페타니샬렛 옆에 있는 리조트에 가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페타니샬렛에는 직원이 2명이 잇는데 모두 유럽 젊은 남녀구요, 주인은 말레이시아 현지 아저씨와 유럽 아내분이더군요..

참고로 페타니샬렛에서는 식사하기가 어렵습니다. 음료나 맥주마시기에는 문제가 없지만, 메뉴도 없구요. 그때그때 주문을 받는 이상한^^ 스타일입니다. 가끔 공짜 저녁 이벤트도 한다고 하네요..^^ 암튼 다양하게.. 시간에 식사를 하시려면 고급 리조트 레스토랑으로 가셔서 하면 됩니다.

 

식사를 하면서 고민끝에..그래 그냥 스노쿨링 먼저 하면서 기다려 보자.!!결정했습니다. 참고로, 워터칼라 리조트는 150RM(6만원) 부터 시작하는 배낭여행자에겐 비싼 리조트 구요, 모두 에어콘이 딸려 있습니다.


페타니샬렛 옆의 숙소-150RM부터~워터칼라 리조트

워터칼라 리조트 레스토랑-음식맛은 그냥 무난~

식사를 마치고 수영이나 생각으로 다시 페타니샬렛이 있는 해변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 바다 쪽에서 우리를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페타니 샬렛 유럽남자 직원이 보트에서이 손짓을 하더군요

루크, : OK?~~

샬렛직원 : OK!!!..

루크, : Oh~ OK^^

대화를 보시면 짐작하시겠죠^^  오기로 손님이 내일 도착한다고 변경 전화가 왔다는군요. 오늘 하루는 우리가 묵을 있다는 벅찬 기쁨...우리는 lucky 외쳤습니다.. 

 

 숙소명 :  Petani Beach Chalet 
 
룸가격 : 독립 방갈로 달랑^^ 5 운영 / 1 방갈로당 90RM(36,000) / 비수기(10~4)에는
60RM
-->
이곳은 필히 전화로 예약하고 가야함. (론리플래닛 강추 덕분으로 해외 여행자들에게 인기 숙소)



작지만 정말 이쁜 해변 정원 입니다.

곳곳에 있는 장식들이 정원을 아늑하게 해줍니다.

룸마다 번호가 있는데, 1~5번까지! 이곳은 3번. 방갈로 앞에 꽃나무가 아름다운 방갈로 입니다^

2층침대가 보이죠. 3 방갈로는 4명까지 가능합니다. 킹사이즈 더블베드 1개와 2층침대 1 구조

제가 묵은 2 방갈로! 발코니가 맘에 드네요^

룸안을 볼까요? 상당히 깨끗하고 디자인도 !!

근데 역시나 여기도 더블베드..

열려있는 문은 샤워실과 화장실

숙소를 고르는 하나의 중요한 기준인 샤워실과 화장실 사진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론리프래닛 처럼 쁘렌티안에서 강추하고 싶은 숙소 입니다. 한적한 해변과 친절한 직원, 가족같은 분위기, 아기자기하고 예쁜 정원과 방갈로, 맑고 푸르른 해변..단점이 있다면 쁘렌티안 다른쪽 해변보다 낮에도 밤에도 모기가 많다는 ..모기약과 모기향 구비필수!! 역시나 이곳도 커플끼리 오면 최적의 장소일 ^^


샬렛 주인이 키우는 강아지..쁘렌티안에 와서 처음보는 강아지 입니다. 태국에 비해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개를 안키우는 같습니다. 섬에서도 놈과 다른 친구 한놈이 유일하게 제가 목격한 Dog^^

역시 강아지 2마리와 함께 집주인이과 직원이 키우는 고양이..얘는 40분이 넘도록 배위에서 졸고 있습니다. 자는 깨울 수도 없고, 30분이 넘게 안움직이고 있으려니 힘들군요^^

페타니해변의 평화로운 모습..이곳에 있는 순간만큼은 세상 근심 모두 사라집니다^^

(Petani Beach in Perhentian Island, Malaysia)

 

오늘로서 쁘렌티안의 작은 Perhentian Kecil 이야기는 끝을 맺구요. 다음 시간에는 쁘렌티안 마지막 시간 3 Perhentian Besar 섬으로 여행을 떠나겠습니다. 길고 지루한 내용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쁘렌티안섬 총정리 3탄

어느덧, 쁘렌티안 이야기 마지막 시간입니다. 오늘은 작은섬 Perhentian Kecil 떠나, 큰섬인 Perhentian Besar   떠나보겠습니다! 섬은 롱비치가 있는 작은 섬에 비해 비싼 숙소들이 많고, 음식값도 조금씩 비싸서인지 자유배낭여행자들 보단 가족단위, 단체 여행객이 많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중국인 단체여행객들이 아주 진을 치고 있더군요. 중국인들이 경제가 좋아지면서 많이 해외여행을 나오는데 쁘렌티안도 예외는 아닙니다.


작은 Kecil 에서 Perhentian Besar 가는 방법 (다른 해변도 비슷)

--> 보트 1인당 15링깃~30링깃 (해변마다 차이)


큰섬 Besar 거의 도착했습니다.

내린 곳은 지도 29 Abdul샬렛(추천/60-200링깃~)

배가고파 우선 가까운 Tunabay 리조트에서 주문을~

루크는 중국식 누들을 시켰는데,룩굳! 근데 여기 비쌈

큰섬에는 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있어서 모든 곳이 다비싼 같구요. 사진의 Tuna bay 리조트 식당에서는 5% 텍스를 받습니다. ㅠㅠ  가격도 비싸고 세금추가에다, 맛은 그냥 보통수준...여기서 식사하지 마세요!!! (지도에서는 28 되겠습니다.)

섬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해변은 지도에서 보시면,21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Perhentian Island Resort 있는 곳으로 환상적인 비치를 지네가 다차지하고 있지요. 통틀어 가장 비싼 리조트 입니다. 제일 저렴한 방갈로가 360링깃(144,000) 부터...ㅜㅜ 물론 여기에 안묵어도 22~25 숙소들에서 묵으면서 해변은 리조트쪽 해변으로 가면 됩니다. 가깝거든요^^ 

 

저는 25 Mama's place 에서 묵었는데 해변 방갈로는 아니구요. 가든 안쪽에 묵었습니다. 가격은 60링깃!(24,000)   참고로 26~29 숙소에 묵으시면 걸어서 쁘렌티안 아일랜드 리조트쪽 해변을 오시기엔 힘듭니다. 25~26 사이가 해변으로 이어진게 아니라, 정글을 통과해야 합니다. 언덕을 올라 정글트랙킹 20 정도 하셔야 합니다. 만약 지도 29번에서 묵는 다면 21 해변까지 걸어가려면 오우 1시간은 걸리겠네요.ㄷㄷㄷ

 

왼쪽 작은 섬과 오른쪽 사이는 거리가 아니고 정말 가깝습니다. 바로 맞은편에 있구요. 롱비치에서 보트로 5분도 안걸려 도착합니다. 서쪽해변에서 묵을때 추천숙소는 29 Abdul샬렛과 25 Mama's place,23 Tropical Reef 리조트 정도 입니다.

Abdul Chalet (
맨위 지도 29
)
론리플래닛과 현지가이드 페이퍼에도 40~60링깃수준으로 저렴하게 나와 있어 갔더니, 새로 리모델링해서 다꼈습니다. 200링깃 부터~ (60링깃 방갈로가 해변 뒤쪽으로 남아 있긴하지만 비추
)
해변가에 있는 방갈로들 전망 좋고 해변 왼쪽 부분에 있어 위치도 ! 시설도 ! 200링깃(8만원) 이상만 아니라면 묵어보고 싶었다는..ㅠㅠ


Tropical Reef Resort (
맨위 지도 23)
깨끗하고 넓은 해변 가든, 시설 좋은 . 가격은 100링깃부터(4만원).

Mama's Place (
맨위 지도 25)

제가 묵었던 숙소로 가든 방갈로가 60링깃(24,000) 입니다.시설 무난
21
쁘렌티안 아일랜드 리조트 해변을 가려면 트로피칼리보트와 마마플레이스 하나가 적당합니다.

22
Coral View  시설이나 위치 모두 제일 좋긴한데 이쪽 해변에서 쁘렌티안 아일랜드 리조트 다음으로 비싼 축에 속합니다. 260링깃 부터!!(104,000)



Mama's Place . 역시 더블베드...꽃무늬까지ㅋ

깨끗하고 무난합니다. 일단 섬에서 60링깃이면 싸서^

해가 무렵 저녁을 먹으러 숙소 레스토랑으로!!

이름은 기억안나고 fried noodle 종류..맛있어요^^7링깃

우리가 이곳에 묵은 결정적인 이유는 쁘렌티안 아일랜드 리조트 해변을 있는 거리이며, 가격 또한 지도 21~25 사이 숙소 중에 가장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22~25 해변은 별로 안깨끗하구요. 수영 안하는게 좋습니다. 하는 사람도 드물구요..거의 모두 21 쁘렌티안 리조트 해변에 가서 놉니다. 21 요기가 최고의 스노쿨링 장소이자 최고의 수영 장소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쁘렌티안 작은섬,큰섬 통틀어 21 해변이 최고 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사진 찍으려고 쁘렌티안 리조트 해변에 왔습니다.^^ 아직은 조용하고 한적한 해변...


Coral View리조트에서 바라본 쁘렌티안리조트쪽 해변

보이는 도크 넘어가 최고의 스노쿨링 해변!!

바다빛깔 이쁘죠?^^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은...

오전 7 쁘렌티안리조트 쪽으로 걸어가다가 찰칵!

  Besar 에서 수영과 스노쿨링을 즐기려면  쁘렌티안 아일랜드 리조트 해변으로 오셔야 합니다.

해변이 쁘렌티안 아일랜드 리조트 해변 입니다!

오전이라 아직은 수영이나 스노쿨링하는 사람이 없네요.

오우..무슨 물빛깔이...나만의 프라이빗 수영장^^

리조트가 21 쁘렌티안 아일랜드 리조트!(360링깃~)


섬의 남쪽해변인  지도 30~35 해변으로 가려면 보트를 타면 되지만, 21 쁘렌티안 아일랜드 리조트 뒤쪽 정글로 길이 나있어 걸어가셔도 됩니다. 40분정도 걸리구요.. 배낭메고 걸어가려면 힘들긴합니다.^^

 

얼마전 한국 TV에도 방영된 '컬러풀말레이시아' 편의 한국인 다이버강사 이주현씨가 있는 곳으로 유명해진 Florabay Dive Resort(31) 있는 남쪽 해변인 30~35 쪽은 탁트인 바다 전망이 일품인 곳이구요. 다만, 100 물로 걸어가도 무릎도 안올정도로 수심이 낮지만 물속 바닥이 죽은 코럴로 뒤덮여 있어 수영과 스노쿨링하기에는 입니다. 저도 여기서 수영과 스노쿨링 해보려고 물에 들어갔다가 짜증나서 죽는 알았습니다.. 긁히고 피나고...^^ 깊은 바다까지 가는데 30분이 넘게 걸리더군요..수영을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고 수영을 아무리 잘해도 깊은 바다까지 나가려면 죽은 산호밭을 지나야 하는데 수심이 너무 낮아 걸어가거나 기어 가야 하기 때문에 상처입을 밖에 없습니다.^^ 족히 200미터는 이렇게 고생하며 가야 수영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스노쿨링을 즐기려면 배타고 나가서 즐겨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플로라베이 해변으로 가기위해 정글 길을 따라!!

40 걸려 드디어 해변에 도착..덥다 더워...

..바다전망 죽이는데.. 다른 곳에 비해 파도가 센편?

하늘이 넓나? 바다가 넓나?...^^

해변은 트인 바다 전망이 정말 멋있는 곳입니다. 남성적인 느낌의 바다라고 할까..^^ 

Samudra Beach Chalet ( 맨위지도 33)
우리가 도착한 따라 플로라베이 숙소가 완전 !! 중국인 단체여핵객이 200명은 넘는듯..플로라베이리조트가 1,2 두개나 있는데 룸이 없답니다. 우리는 지친 발걸음을 옮겨 해변을 헤매이다 곳을 발견! 가격 착하고(60링깃-쁘렌티안에서는 착한 가격입니다^^), 해변이 바로 앞에 있는 방갈로!! 주저없이 우리는 이곳으로 결정! 강추!!



우리의 방갈로(샬렛) 입니다.

역시나 트윈침대가 없네요..^^

공간 넓고 깨끗합니다. 욕실도 오케이!

발코니에서 바라본 바다..바로 옆에 Bar^(오직한곳^)

해질무렵에야 천국에 도착한 어느 여행객들... 내일 떠나는데...ㅠㅠㅠ

해가 어는덧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고 멀리 끝없는 바다를 바라보며...

다음날 아침...나의 하나의 천국을 뒤로하고, 다음 여행지를 향해 떠납니다....

이상 길었던 쁘렌티안 이야기를 마칩니다.  지루했던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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