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보라(BoraBora)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섬들 중에서도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한[보라보라섬]은 Leeward 소시에테 제도에 속하는 타히티(Tahiti) 섬에서
북서쪽으로 약 2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32㎞에 이르는 섬 일주도로가 나 있다
전형적인 초호(lagoon) 섬으로서 섬 주위를 동그랗게 에워싸고 있는
투명한 라군(초호)의 모습들이 매우 독특하고 인상적이다
이 섬에 제일 처음 거주자는 고대의 이섬의 이름에 따르면 통가 (Tonga)다
이 섬의 이름은 포라포라 (Pora Pora)로서 [first born (처음 태어난)]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1777년 James Cook과 그의 그룹이 첫 유럽인으로서 이 섬을 발견했다
1842년에는 프랑스의 보호국으로 지정되었으며, 세계 2차대전당시 1941년12월7일 일본이 만주항을 공격한 이후,
보라보라는 남 태평양의 미국 군용 보급 지역으로 건축되었지만 섬엔 전투는 전혀 없었다
이때 만들어진 소형 비행장은 1962년 Papeete에 건설된 Faa'a 국제공항 이전, 프랑스 폴리네시아의 하나뿐인 국제공항이었다
보라보라의 주요 도심지
인구 약4500명 대부분이 몰려있는 곳은 서쪽 해안에 상점들과 큰 시장과 부두가 있다
섬 남쪽에 있는 Matira Point가 여행객의 중심지이고
이곳이 보라보라의 그림같은 하얀 모래사장 해변가들을 갖고 있다
보라보라섬은 스쿠바 다이빙으로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잡어 먹을만한(?) 가오리가 물속에서 노닐고 있다
형형색색의 물고기와 가오리, 청거북등 수중의 생물들로 가득한 라군(초호)에서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할 수 있으며
섬의 중심부에 위치한 3개의 멋진 봉우리[ Hue (619m), Pahia (661m) , Otemanu (727m)]의 정상을 오를 수 도 있다
교통수단은 한정되어 있다
버스 하나가 이섬의 절반을 운행하며 1시간정도 돌아온다
전기 자동차를 빌릴수도 있으며 섬을 감상하고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것은 자전거 일것이다
11월에서 4월까지 여름으로 덥고 습하지만 화창한 날들이 대부분이다
여행하기 좋은 달은 6월~8월 이지만 사실 보라보라 여행하기에 일기가 나쁜 날은 거의 없다
교통수단
보라보라의 공항은 특이한 지형에 자리잡고 있다.
본섬의 북쪽에 위치한 모투(작은섬) [무테]에 있는 공항에 도착한 후
고속 셔틀보트를 이용하여 보라보라 본섬 [바이타페] 까지 갈 수 있다
항공편
타히티에서 매일 4~8회 출발한다. 소요 시간은 직행편이 45분이고,
모레아·후아히네·라이아테아 등 이웃섬을 경유하면 1시간 ~ 1시간30분이 걸린다
선박편
섬주민의 교통수단이다
타히티섬에서 고속 페리와 화물 여객선 각각 주 2~3회 운행하고 있으나
체류기간이 한정된 여행객은 미리 체크 해야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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