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드나들 수 있는 국경만 적겠습니다.
태국 / 라오스
-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라오스 입국시 15일 무비자 입니다.. (만.. 직원들 입출국 때 무조건 돈 요구합니다.)
총멕 (Chong Mek) / 방타오 (Vang Tao)
- 라오스 남부지역을 여행하거나 라오스 남부지역 여행 후 태국으로 들어올 경우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태국 국경과 라오스 국경은 걸어서 이동 가능합니다.
우본랏차타니(Ubon Ratchathani)에서 팍세(Pakse)까지 국제버스 다닙니다. (약3시간)
묵다한 (Mukdahan) / 싸완나켓 (Savannakhet)
- 몇년전 우정의 다리Ⅱ가 놓여졌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외국인은 보트로 국경을 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묵다한에서 싸완나켓까지 국제버스 다닙니다.
나컨파놈 (Nakhon Phanom) / 타캑 (Tha Khaek)
- 우정의 다리Ⅲ가 몇개월 뒤 개통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보트로 국경 넘습니다.
농카이 (Nong Khai) / 비엔티안 (Vientiane)
-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국경입니다. 우정의 다리Ⅰ이 놓여 있습니다.
농카이나 우던타니(Udon Thani)에서 비엔티안까지 국제버스 다닙니다.
치앙콩 (Chiang Khong) / 훼이싸이 (Huay Xai)
- 이 곳도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국경입니다. 보트로 국경 넘습니다. (약5분)
태국 / 캄보디아
- 캄보디아 국경이나 공항에서 도착비자 만들 수 있구요. (20USD, 30일유효) E-Visa (25USD)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곳도 직원들이 급행료나 시간외수당 등의 이유로 돈을 더 요구하기도 하구요.
일부 지역에서는 비자 사기도 일어난다고 합니다. 미리 알아보고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그리고 드물기는 하지만 두나라 관계의 문제로 인해 국경이 폐쇄된 적이 있었습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이상한 낌새가 있다면 확인 한번 해보세요.
아란야프라텟 (Aranyaprathet) / 뽀이펫 (Poipet)
- 방콕에서 씨엠립(Siemreap) 가기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지나는 곳입니다.
비자를 대신 만들어 준다던지 엉뚱한 곳에 내려준다던지 하는 사기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알아보고 조심하세요.
핫렉 (Hat Lek) / 꼬 꽁 (Ko Kong)
- 씨하눅빌이나 프놈펜으로 가기 위해 이용하는 국경입니다.
간혹 국경 사무소에서 비자 금액과 관련해 약간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알아보시거나 아님 미리 이비자 받아가는 것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총좀 (Chong Jom) / 오스맛 (O Smach)
- 태국 쑤린(Surin)에서 씨엠립으로 가기 위해 이용하는 국경입니다.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살짝 어렵다고 합니다.
Ban Pakard / Phsa Prum
- 태국 찬타부리(Chanthaburi)에서 캄보디아 파일린(Pailin)을 거쳐 바탐방(Batdambang)까지 연결되는 곳입니다.
태국 - 중국
- 육로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고 치앙쌘(Chiang Saen) - 징홍(Jinghong, 景洪) 구간 매콩강을 건너는 여객선이 다닙니다.
가격이 비싸고 (편도 400위안으로 알고 있어요) 운항 스케줄이 불규칙하며 운항을 한다고 해도 자주 다니는게 아니라
먼저 확인해보고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골든트라이앵글을 지나기는 하지만 버마나 라오스 비자는 필요없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중국에서 화물선을 이용해 태국으로 이동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태국 - 버마(미얀마)
- 버마는 원칙적으로 외국인은 육로입국이 되질 않습니다. (대부분 방콕이나 치앙마이에서 비행기 이용해서 들어갑니다.)
다만 매싸이(Mae Sai) - 따치렉(Tachileik) 국경은 제한적으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14일 유효한 비자가 10USD구요. 따치렉과 껭뚱(Kengtung) 지역에 한해 여행할 수 있습니다.
[출처] 태국 - 인접국가 국경 정리 (핫타이) |작성자 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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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발,정보]안다만 가실분 또는 관심있으신 분 계신가요? (7월초 꼴까다 출발)-불발[불발,정보]안다만 가실분 또는 관심있으신 분 계신가요? (7월초 꼴까다 출발)-불발
Posted at 2012. 5. 27. 03:43 | Posted in 마음속풍경(정리중)/여행일지&글모음이번 안다만 여행은 여러 이유때문에 불발(출발하지 않게)되었습니다.
송구스럽고.. 특히 확실하게 동행의사를 밝혀 주신 두분께 너무 죄송하네요-_-;;
생각했던 동행 인원수가 부족하기도 했지만, 저도 처음 가는 곳이라 정보(준비) 부족으로 인하여 날씨,교통편에 대해 오판했습니다. 괜히 마음만 혼란스럽게 해 드린 것 같네요.;;
제가 안다만에 관한 많은 정보를 봐도 안다만섬은 분명 갈 만한 가치가 있음에는 틀림없지만.. 쉽게 생각하고 가기가 힘든 곳임을 알았네요. 특히 시기를 잘 선택해야 될 듯 합니다.
암튼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에.. 안다만여행에 관심을 가지셨던 분들과 다음에 가실 안다만 여행을 위해 몇가지 정보를 올려 드리도록 할께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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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몬순(우기)이라는 건 알았지만, 다른 지역(다른 나라 섬들) 경험상으로 큰 상관이 없을 줄 알았는데.. 몇 몇분의 우려의 글들이 있어 여러 안다만 관련 외국 포럼 정보들을 찾아본 결과, 강수량이 문제가 아니라 폭풍우를 동반하여 배가 못 뜰 수도 있고, 섬에 들어가더라도 파도가 높아져 수영하는건 자살과도 같다는 표현까지 있네요. 확률상 그렇다는 말이겠지만요..
또한 저렴한 배편으로 이동하려 하였으나 벙크(1900Rs)의 환경이 상당히 열약하여 남자인 저는 괜찮지만 3일 동안 여자분이 타고 가기에는 악취와 더러움때문에 힘들다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2등칸은 괜찮은 편이나 항공요금이랑 큰 차이가 없어 매리트가 없는 듯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밑에 자료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시점에서 보면 선박이동시 좌석 상황이 안좋네요. 꼴까따에서 2주에 한번 배가 뜨는데 지금부터 2주후 좌석이 풀입니다.; 첸나이는 사정이 조금 낫긴 하지만 도찐개찐이구요. 만일 가게되더라도 한달 정도 전에 표를 끊지 않는다면 항공이동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안다만은 한국 여행자가 별로 없고 외국 여행자는 많이 찾는 관계로 정보가 많은 외국싸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안다만 7월 날씨와 여행에 대한 우려 글들 중 일부입니다. 7월 안다만 여행에 대한 글은 전부 이런 내용이네요.
-안다만 월별 날씨표(성수기와 비수기) : 포럼 글들을 보다보니 밑에 빨간색칸 즉, 10월 중순~12월 초순이 강수량과 바람이 잦아들고 날씨도 좋아지지만(파도가 잦아들어 시야가 좋아지는) 아직 비수기이기 때문에 여행 물가는 싸서 안다만 여행을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하네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다만 가는 선박의 저렴한 벙크칸 모습 : 화면에 보이는 것보다 더 지저분하고 냄새가 심하다고 합니다. 2등칸은 괜찮다고 함.
*꼴까다 - 안다만 6월까지 배편 정보(날짜)
*첸나이 - 안다만 6월까지 배편 정보(날짜)
*꼴까다 - 안다만 현시점 좌석 현황 (5월26일 업데이트) : 밑에 빨간판 보시면 2주 후인데 전좌석 Full 입니다. 안다말 출발은, 항공편으로 나가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좌석이 많이 있네요. 다른 이유가 있는지도..
*첸나이 - 안다만 현시점 좌석 현황 (5월26일 업데이트)) : 첸나이도 역시 좌석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 안다만 가는 모든 배편(선박) 요금표
*꼴까다-안다만 항공편 1달 후로 요금 조회해 봤습니다. 위에 선박 2등칸과 큰 차이 없다는 걸 아실거에요.
다시한번 안다만 여행이 불발된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다음 안다만 여행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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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정리한 안다만 동행글..
*안다만 기본정보: 안다만은 인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옥빛 바다를 가진 산호섬입니다. 본토와 멀리 떨어져 있어 가는 여정이 힘들기 때문에 한국인을 비롯 동양인 여행자는 거의 찾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서양인 여행자에게는 꽤 알려진 곳이죠. 안다만은 인도의 문화, 음식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인도에서 원시부족이 살고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물가는 섬임에도 인도 본토랑 비슷.
니코바르제도(안다만) 주도인 포트블레이어(Portblair)는 안다만의 중심지로 인도 여타중소도시와 마찬가지로 여러 필요한 물건들을 살 수 있으며, 주변 산호섬들인 하벨록, 닐섬 등은 때묻지 않은 자연을 느낄 수 있고 바이크나 자건거도 빌려 섬을 돌아다니기 좋습니다. 7월 안다만은 우기라서 비수기이지만 다른 곳에 비해 강수량이 많지 않아 하루종일 비가 오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하지만 12월이후 성수기에 비해 여행 물가는 싸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1.여행루트: 기본적으로 꼴까다에서 모여 출발하나, 원하시면 델리 등에서 안다만까지 항공편으로 오셔서 만나도 됨.
in꼴까다(배편이동)-안다만 도착
*안다만여행은 포트블레어,닐섬,하벨록 섬 등 2~4일 정도씩 이동하며 체류.
out안다만-꼴까따,델리,뭄바이,첸나이 등 원하는 곳으로 이동(각자 일정에 맞는 날짜에 항공,배편 선택해서 가시면 됨)
*안다만에서 인도내 대부분의 대도시로 항공 이동 가능. 인도내 항공편 확인 사이트 http://www.makemytrip.com/ )
*예를 들어 꼴까다-안다만-첸나이(배,항공)....꼴까다-안다만-델리(항공) 등으로 이동 가능합니다.
2.여행시기: 7월초 예정(각자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의견 취합하여 결정)
3.여행기간: 선박이동 3일 포함. 최소10일 잡으셔야 할 듯(개인의 일정에 맞게 체류하시면 됨. 퍼밋 받은 후 최장 30일+15일 체류가능-상황/특히 배편/에 따라 15일 찍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확인 바랍니다. 연장할 경우 리턴티켓 필수)
4.만나는방법: 기본적으로 배로 갈 경우 꼴까따에서 모여서 함께 출발.
-꼴따다에서 같이 출발하는 분: 제가 인도심카드 핸펀 사용하려고 하니, 카톡, 전화 가능하므로 만나는 건 어렵지 않을 듯(각자 모일 시간을 위해 제가 꼴까다에 먼저 들어가 5일 정도 여유를 두려고 함)
-타지역에서 항공으로 안다만 들어오시는 분: 역시 여러 통신수단 이용해서 안다만에서 만나면 될 듯.
5.안다만에서 할 것들: 포트블레어(주도) 주변 구경. 산호섬들 돌아다니며 구경. 수영,스노클링,낚시(배빌려서). 오토바이,자전거 렌트하여 섬 구경. 해변,해먹,숙소에서 멍때리기. 조개,물고기 잡아 원하시면 모닥불에 생선 등 해산물 요리해 먹기 등등등... 이쁜 산호섬에서 야영도 가능.
6.여행경비: 1인당
-교통비: in 선박요금(벙커클래스1900R or 8인캐빈 3200R 예상) + out 항공료(안다만-꼴까따 4000~6000R 사이)
-숙박비: 1박 100~1000사이 다양. 괜찮은 숙소 300~500Rs 예상(혼자 묵을 경우)
-식비: 1일 3끼 200~300Rs 예상(해산물 먹을 경우 포함 평균)
-기타: 1일 평균 200Rs 예상(간식,입장료,보트이동비,렌트비 등 잡비)
7.기타: 이동 및 보트투어할 때를 제외하고, 각자 섬에서 자유롭고 여유롭게 시간 보내시면 됩니다.
이 안다만 일정을 10일 이상 여유시간이 있으며 너무 까탈스럽지 않고(동행자에게 절대 피해주는 행동을 하지 않으며), 배려심 있으신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안다만섬 가실 분이 계신지 몰라서 사전조사하고 있구요(안다만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이 얼마나 계실지 몰라서..) 되도록 4인 이상 동행이 생기면 함께 출발하려고 합니다. 이번엔 반드시 가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셔야 일정, 계획을 잡고 함께 출발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항공권들 예약도 해야 되고, 저도 이것 저것 준비할 시간이 필요해 주말(토요일)까지 안다만 여행 여부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4인이상 동행이 불발되면 안다만 여행 자체를 포기하거나, 꼴까다에서 왕복 항공이나 다른 루트(스리랑카-첸나이-안다만in 등)로 혼자가는 것도 고려 중입니다(비슷한 시기에 안다만 계획 중이신 분들은 나중에라도 알려주시면 어디서든 만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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