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여행정보(경비내역 상세)스리랑카 여행정보(경비내역 상세)

Posted at 2012. 5. 29. 12:44 | Posted in 해외여행정보/인도,네팔,파키스탄

<스리랑카 참고정보>

 

스리랑카로 들어가기

스리랑카로 들어가는 항공중에서 인도 첸나이 출발 spice jet이 가장 저렴. 동남아에서는 방콕혹은 쿠알라룸프 출발 Air asia가 쌈.

1. 기간 : 20122 13 ~ 3 1(17 18)

2. 루트 : 

콜롬보 아누다라푸라(미힌탈레) – 담불라(시기리아) - 폴론나루와 캔디 하퓨탈레 우나와푸라(갈레) - 히카두와 콜롬보 네곰보

3. 예산 :

스리랑카는 입장료가 비쌈. ($10~30), 유적지를 얼만큼 가느냐에 따라 돈 차이가 날 것임. 로컬식당에서 먹는 식사 한끼에 90루피 ~ 150루피 정도. 빵은 개당 20루피 ~ 35루피, 숙박비는 더블 팬룸 기준 1000루피 이하로 다 구해짐.

4. 팁 :

- 불교유적이 있는 도시에서는 일반 게스트하우스보다 순례자숙소가 더 저렴.

- 버스표를 버스 안에서 끊는데 가격이 지마음대로임. 현지인가격을 부르기도 하고, 현지인가격에 반올림하여 받기도 하고, 터무니없는 가격을 요구하기도 함.

- 식당에서 병음료수(캔과 페트병 음료수보다 더 저렴)를 마실 경우에 미리 가격을 물어보고 먹길 바람. 가게마다 최소 5루피에서 25루피 차이남. 일반적으로 쿨링차지 5루피 받는게 관례처럼 되어있음.

- 식당에서 같은 밥이라도 테이크아웃해가는게 10루피정도 저렴.

- 사원에 들어갈때 신발을 벗어야함. 유명사원이나 투어리스트가 많이 찾는 사원은 신발맡기는 곳에서 돈을 요구하기도 함. 본인은 그냥 속편하게 신발 비닐봉다리에 싸서 가방안에 넣고 다녔음.

 

콜롬보(Colombo)

1. 공항에서 시내로

공항 앞(또는 무료셔틀버스 타고 근처 정류장으로 이동 후)에서 187번 버스를 타면 콜롬보 포트기차역에 내려준다고 함. 당시 버스파업이라 어쩔 수 없이 뚝뚝타고 근처 기차역으로 이동 후, 기차를 타고 시내로 들어갔음. (뚝뚝 100루피, 기차 30루피)

2. 숙박

①YMCA콜롬보 시내에서 가장 저렴한 숙소. 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임. 도미부터 싱글, 더블, 팬룸 에어컨룸 등 방이 다양함. 당시 방이 다 찬 상태라 룸 컨디션은 확인 못 함. 콜롬보 포트 기차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주소 : 39 Bristol St, Col 1.//전화번호 21.325252

②New colonial hotel (더블 800루피/공용욕실, 팬룸) – 콜롬보 포트 기차역 맞은편에 있음. YMCA가 다 찼을 때 이용할만함. 공용욕실이 좀 추잡지만 방이 깨끗하며 근처 호텔들 중 가격대비 제일 괜찮음. 20122월 당시 새로 페인트칠 하고, 침대배드 새 것으로 가는 중이었음.

3. 식당 : YMCA에 부설식당 있음. 로컬식당에 비해 조금 가격이 있는 편.

4. 기타

공항 안에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이 있음. 스리랑카 전도와 콜롬보 시내지도 꼭 챙기길 바람. 콜롬보 포트 기차역에도 투어리스트 인포 있음.

 

아누다라푸라(Anuradhapura)

1. 교통 : 콜롬보 아누다라푸라 기차 3등석 160루피, 5시간 소요

2. 숙박 :

Rathnamali Pilgrim Rest(더블 644루피/개인욕실, 팬룸) – 불교 순례자들을 위한 숙소. 외국인이 가면 에어콘 딸린 비싼 2400루피짜리 방을 주려고 하니, 종교가 불교이고 학생이라고 할 것. 방과 욕실 모두 깔끔. 공동욕실 사용하는 더 저렴한 더블(400루피)도 있음. 라뜨마할이라고 하면 로컬들이 다 암. 시내 시계탑에서 걸어서 15분거리.

주소 no.90, Jayaothi Mawatha, Anuradhapura/ 전화번호 0252222117

3. 볼거리 :

아누다라푸라, 폴론나루와, 시기리아 통합권이 최근 사라졌음. 각각 개별권을 끊어야함. 아누다라푸라 입장료는 25달러(스리랑카 루피로도 가능).

But 스리마하보리수(sri maha Bodhi)나 이수루무니야 사원(isurumuniya vihara)은 입장료안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따로 표를 또 끊어야함. 그외 불교 사원들은 무료(도네이션). 나머지 유적들은 싱할라왕국 건물 흔적들임. (입장료 무료인 곳도 있고, 아누다라푸라 입장권안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음)

표 검사 거의 안 하고, 유적들이 곳곳에 울타리 없이 퍼져있으므로 굳이 입장료를 끊을 필요는 없음. Samadhi Buddha라는 큰 부처상 근처에서 표 검사함. 다른 곳에서 표 검사시 길을 잘 못 들었다고 하면 그만임. 본인 역시 표 끊지 않고 돌아다녔으나 아무 문제 없었음. 25달러를 내기엔 볼거리가 빈약해서 억울할 것임. 광범위한 공원같은 유적지라 표 안 끊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태반임.

스리마하보리수(sri maha Bodhi) – 사원 안에 들어가는 건 무료, 보리수를 모신 곳 안으로 들어가려면 200루피, 굳이 돈내고 보리수 있는 곳까지 들어갈 필요는 없고 그냥 사원 안에서 보는 것이 더 잘 보임.

이수루무니야 사원(isurumuniya vihara) - 500루피

볼거리가 곳곳에 흩어져 있으니 자전거를 빌려서 돌아다닐 것을 추천. 시계탑 근처 게스트하우스 밀집지역 숙소나 자전거렌탈점에서 빌릴 수 있음.(대당 250~350루피)

 

미힌탈레(Mihintale)

1. 교통 : 아누다라푸라 미힌탈레 버스 30루피~35루피. 아누다라푸라에서 11Km 떨어져 있음.

2. 볼거리 : 1800여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산정상에 사원이 있음.(입장료 500루피)

사원 안 전망대 올라가서 보는 풍경이 괜찮음. 전망대 올라갈 때 신발벗고 올라 가야 하니 햇볕이 따가운 시간대는 피하거나 양말을 신는게 좋음.

 

담불라(Dambulla)

1. 교통 : 아누다라푸라 담불라 에어콘 버스 180루피(에어컨 버스는 일반버스보다 약 2배 비쌈) 2시간 소요.

2. 숙박 :

Sujatha Lodge(더블 1500루피, 개인욕실, 팬룸//네고해서 1000루피)

담불라 시계탑 근처에서 물어볼 것. 시내에 있어 장보거나 다른 도시로 이동하기 편한 위치. 사원근처에 방잡으면 식사할때나 장볼때 불편함. 가족들이 운영하는 롯지. 큰 정원이 있음. 방은 깨끗하나 욕실에 종종 개구리와 벌레가 출현하는게 문제. 코너에 구석진 방 말고 햇볕이 잘 드는 방으로 달라고 할 것. 싱글방은 없다고 함. 걸어서 5분거리에 Food City라는 대형마트 있음.

주소 – Kurunegala Juction, Dambulla// 전화번호 0662284922

3. 볼거리 :

Cave temples – 입장료 1300루피. 박물관 입장료 별도. 시계탑 근처 시내 버스정류장에서 약 2.5Km거리, 버스타면 5~10루피.

계단을 올라 산위 석굴 안에 부처상과 벽화들이 있는데 볼 만함. 신발 맡기는 곳 25루피요구.. Cave temple 밑에 golden temple도 보시길.

기타 : 시계탑을 중심으로 한쪽엔 시기리아, 폴론나루와행 버스정류장, 반대편엔 캔디행 버스정류장이 있음. 담불라를 거쳐가는 버스가 모두 이 근처에서 섬.

 

시기리아(Sigiriya)

1. 교통 : 담불라 시기리아 32~40루피/ 담불라에서 20Km 떨어져 있음. 40분 소요.

2. 볼거리 : 시기리아 바위산(입장료 30달러). 바위위에 5세기 싱할리왕조가 만든 성채의 흔적이 있음. 바위에 그려진 벽화가 유명함. 본인은 안 들어가서 뭐라 평가 불가능.

 

폴론나루와(Polonnaruwa)

1. 교통 : 담불라 폴론나루와 버스 45루피, 담불라에서 70Km 거리, 1시간 반 소요.

2. 볼거리 :

폴론나루와(입장료 25달러), 과거 촐라왕조와 싱할리 왕조의 수도였음. 입구와 출구가 정해져 있고, 바리케이트 쳐져 있음. 표 검사 자주함. 볼 만한 것은 북쪽의 갈비하라와 남쪽의 쿼드앵글임. 사람에 따라 25달러의 입장료가 아까울 수도 있음. 갈비하라와 맨 남쪽 아래 시타델에서 표 검사했음. 본인은 표 안 끊은 상태에서 우연히 로컬마을 통해 들어감. 뚝뚝기사들이나 현지인들은 샛길을 알고 있어 입장료 없이 돌아다닐 수 있다고 투어를 제안하기도 하는데 신뢰할 만 한지 모르겠음.

유적지들이 퍼져있는 편이므로 자전거 빌릴 것 추천. 게스트하우스나 버스 내린곳 메인스트리트에서 자전거 빌릴 수 있음. (네고해서 두 대에 450루피 냄)

 

캔디(Kandy)

1. 교통 : 담불라 캔디, non express 버스 90루피// 담불라에서 캔디가는 버스 많으니 에어컨버스, 일반버스, 곳곳마다 서는 non express 버스 등 골라 탈 수 있음.

2. 숙박 :

YMBA(더블 650루피, 공용욕실, 팬 없음) – 불교재단에서 운영하는 숙소. 방은 심플하고 작지만 관리 잘 되고 있음. 공용욕실도 깔끔함. 팬 없으나 2월 당시 캔디 밤날씨가 선선하여 팬의 필요성을 못 느낌. 캔디댄스쇼 500루피에 관람할 수 도 있음. 여행정보 물어보면 친절히 대답해 줌. 캔디호근처(공항인포에서 주는 지도에 YMBA 위치 나와있음)

주소 - 5 Rajapihilla Mawatha, Kandy

3. 식당 : 캔디호수와 시계탑 사이에 레스토랑, 인터넷카페, KFC, Pizza hut, 대형마트 밀집. Rice의 경우 테이크아웃과 식당에서 먹는 가격에 차이가 있음. 식당마다 가격차이가 나는 편임.

4. 볼거리 :

①불치사 입장료 1000루피. 한국어 오디오가이드 무료(신분증맡겨야함) 부처님 왼쪽 송곳니가 모셔져 있음. 실제로 치아를 볼 순 없고 치아를 감싼 함만 볼 수 있음. 티켓 끊으면 사원안에 있는 박물관 무료.

②Pinnewala Elephant Orphanage(코끼리 고아원) – 입장료 2000루피. 사진촬영비 별도. 입구까지만 갔다왔음. 네팔, 태국, 인도에 비해 터무니 없이 비쌈.

코끼리 고아원 가는 방법 – > Kegalle 행 버스를 타서 Karandupona Juction에서 내림(버스 55루피). 정션에서 Pinnewala까지 681번 버스를 탐(버스 25루피//사기당함, 25루피 낼 만한 거리가 아님, 10루피일 듯) 캔디에서 정션까지는 1시간 거리, 정션에서 고아원 까지는 약 10분거리.

정션과 코끼리 고아원 사이 정부가 운영하는 고아원이 아닌 코끼리 트랙킹, 코끼리 월드 등 별별 이상한 것이 많음. 툭툭기사들이 싼 가격을 불러 관광객을 태운 뒤 이런 곳들로 데리고 가려고 하니 주의 할 것. 681버스도 요금 사기 치니 주의.

 

하퓨탈레(Haputale)

1. 교통 : 캔디 하퓨탈레 기차 3등석, 115루피. 기차 안에서 보는 차밭 풍경이 죽임.

2. 숙박 : 작은 마을이라 기차역에 도착하면 삐끼들이 마중나와 있을 것임.

①ABC 게스트 하우스(더블이라고 우기는 싱글 네고해서 1000루피, 공용욕실, wifi 무료, 온수나옴) – 전망 좋음. 시설좋음. 와이파이 속도 괜찮은 편. 본인 방은 깨끗하나 작고 햇볕이 잘 안들어서 어두웠음. 방 등급에 따라 가격이 다름. 보통 1500~2000루피 사이. 문제는 주인아저씨가 사람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받음. 돈을 밝힘…..

다른여행자가 준 숙박 정보 ----------------------------------------------------------------------------------------------------------

②Bawa Guest house 동네에서 약간 벗어나 있지만 아늑하다고 함.(더블 1000루피)

③Royal Top rest Inn기차역 바로 앞에 있음(더블 1000루피)

 

4. 식당 : 작은 동네라 식당이 많이 없음. 기차역 사거리 교차로에 있는 로컬식당 Rice and Curry 90루피. 20루피.// Risara barker 20~35루피 정도. 20루피.

5. 볼거리 :

Dambatenne Tea Factory (입장료 200루피), 차의 가공과정을 볼 수 있음. 방문 할 만함. 직접 생산한 최고급 티 한 박스에 300루피에 팔기도 함.

가는 방법 – > 하퓨탈레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27~30루피, 11Km 떨어져 있음. 차 공장 바로 앞에 내려줌(종점임)

②Lipton’s seat(입장료 50루피) : 차밭을 볼 수 있는 전망대. 차 공장에서 7km정도 걸어가면 나옴. 립톤 씻 자체보다는 올라가는 길이 예뻤음. 쭉 펼쳐진 차밭과 그곳에서 차잎을 따는 타밀족들을 볼 수 있음. 입장료 아끼실 분들을 전망대까지 안가고(정상에 표끊는 사람이 있음) 정상 근처까지만 갔다가 내려오셔도 될 듯함.

6. 기타 : 하퓨탈레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려면 Wellawaya를 거쳐야 함. 고산지대라 밤에 쌀쌀함. 하퓨탈레 근처 엘라(Ella)라는 마을도 괜찮다고 함.

 

우나와투나(Unawatuna)

1. 교통 :

하퓨탈레 – Wellawaya, 버스 86루피 / Wellawaya – Matara, 버스 195루피 / Matara – 우나와투나, 버스 58루피

2. 숙박 :

①Sea Breeze 게스트 하우스(더블 1000, 개인욕실//네고해서 800루피)

우나와투나 비치 리조트(UBR) 정문 옆 골목에 위치. 본인 방은 햇볕이 잘 안들어서 어두웠음. 어두운거 빼면 방과 욕실은 모두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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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White house(더블 1000루피 이하로 가능/공용욕실, 무료티 제공) - Sea breeze 바로 옆 숙소.

 

3. 식당 : 근처 로컬식당 없음 (여행자 식당 최소 400루피), 본인은 과일 사먹거나 갈레로 버스타고 나가서 사먹고 take out해왔음. 다른 여행자 말로는 데와타정션(버스 7분거리)에도 로컬식당있다고 함.

4. 볼거리 :

우나와투나 비치, 근처 다이빙 샾에서 스노쿨장비 빌릴 수 있음.(스노쿨 하나당 1시간 100루피에 빌림) 쓰나미 때문인지 코랄들이 많이 죽어있었음. 다이빙도 가능

우나와투나 해변 넘어가면 정글해변 있음. 해변은 작으나 가볼만함. 가는 길이 찾기 조금 까다로우므로 현지에서 물어볼 것.

 

갈레(Galle)

1. 교통 : 우나와투나 갈레, 버스 19 ~20루피// 히카두와 갈레, 버스 32~35루피// 큰 도시라서 근처 해변으로 이동하기 수월. ///갈레 콜롬보, 에어컨 버스, 275루피

2. 식당 : 버스정류장 근처에 식당 밀집되어 있음. 밥의 경우 야채, 치킨, 피쉬, 볶음밥이냐에 따라 100~130루피 정도.

3. 볼거리 : 갈레 포트. 입장료 없음. 버스정류장에서 매우 가까움. 포트 내 구경은 걸어서해도 충분한 거리.

 

히카두와(Hikkaduwa)

1. 교통 : 갈레 히카두와, 버스 32~35루피.

2. 볼거리 :

히카두와 비치. 다이빙샾에서 스노쿨 빌릴 수 있음(스노쿨 2개 하루종일 500루피). 개인적인 의견으로 비치자체는 우나와투나가 더 나았고, 스노쿨링 하기에는 히카두와가 좋았음. 이 곳 역시 쓰나미 피해로 코랄이 많이 죽어있었다.

 

네곰보(Negombo)

1. 교통 : 콜롬보 네곰보, 기차 3등석 40루피, 2시간 반 소요./// 네곰보 공항, 네곰보 버스정류장에서 출발 24-3번 버스 25루피. 30분 소요, 공항까지 10Km

공항근처 버스정류장에서(종점임) 무료셔틀버스로 갈아타야함. 정류장과 공항 거리가 매우 가깝긴 하나 시간여유두고 가시기 바람.

2. 숙소 : 숙소 명함 분실 ㅠㅠ, 개인욕실딸린 더블 1300루피, 2000루피 부르는 걸 네고 했음. 네곰보는 스리랑카 다른 도시에 비해 숙박비가 비싼편. 네곰보가 공항과 가깝고 해변도시라서 그런거 같음.

3. 볼거리 :

네곰보 비치, 공항에서 가까운 해변이라는 것 빼곤 큰 메리트가 없음. 물도 탁하고, 남부나 서부 해안보다 물가도 비쌈. 일부러 찾아갈 필요는 없을 듯함. 본인의견으로는 남부해안이 물이 꺠끗하고 해수욕 하가 좋은 여건임. 여성분들 해변가에 술먹고 정신나간 스리랑카인들 주의. 비치가 길어서 타운까지 나갈 때 고생 좀 했음.

 

<날씨 등>

스리랑카는 1년내내 더운나라입니다.(실제기온은 36-7도인데 체감은 훨씬 높습니다. 섬나라라 끈적이죠.) 7,8월엔 비도 굉장히 많이오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구구장창 내려주시는 나라입니다. 이더위를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 스리랑카는 동쪽과 서쪽을 기점으로 시즌이 틀려요. 세계적인 서핑포인트인 아룽감베이,트링코말리,바티칼로와가 있는 동쪽은 4-10월(이때 트링코말리의 바다는 그야말로 에메랄드 빛이고 아룽감베이의 파도는 서핑하기 최고죠)콜로보,네곰보, 히카두와가 있는 서쪽은 11월-3월이 좋죠

 

스리랑카 내륙의 캔디, 누워러엘리야,엘라등이 있는 힐사이드는 사시사철 시원한 곳입니다. 세계적인 차생산지고 한국의 가을날씨 같은.북쪽인 자프나, 만나르는(여행객들이 가기에는 좀 위험. 타밀반군지역이라.)걍 내내 더운곳이구요.암튼 스리랑카에 대한 정보는 구글에서 찾으시거나 아님 론리플래닛 영문판 스리랑카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나라이긴 하지만 빡빡한 예산으로 다니기는 좀 힘드실 수 있습니다. 인도보다 대중교통시설도 열악하고(콜롬보내 시내버스는 잘되있습니다) 콜롬보와 네곰보 주변은 레조트개념의 휴양지들이라서(유럽인들이 많음) 배낭객들이 머물기엔 좀 그렇죠. 물가도 계속올라 싸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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