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 꾸리기 준비용품들 (배낭여행준비)배낭 꾸리기 준비용품들 (배낭여행준비)

Posted at 2010. 5. 17. 02:24 | Posted in 여행을떠나자/배낭여행준비

배낭 고르기
숙소를 미리 예약해두고 떠나는 호텔팩 여행, 혹은 여행사 패키지 여행이라면 굳이 무거운 배낭을 필요가 없다. 수트케이스가 운반, 짐싸기 면에서 편리하고 견고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 것도 예정해두지 않고 떠나는 정통 배낭족의 가방은 당연히 배낭! 그래서 '배낭족' 아닌가.

거북이 등껍질 같은 배낭을 고르자


시중에 나와 있는 배낭사이즈는 보통 32L / 45L / 72L 등이 있다.45L 정도면 아래 준비물을 넣고도 조금 여유가 남는 정도. 배낭은 채워다니는 것보다 여유공간을 조금 남겨두고 다니는 좋다. 사고 싶은 기념품, 남는 음식 보관을 위해
.

45L
배낭을 채우면 무게가 족히 10kg 나간다. 10kg 배낭을 잘못 메면 허리를 다칠 수도 있는 무게다. 어깨에 멨을 마치 거북이 등껍질 처럼 자신의 몸에 편안하게 달아붙어 단단히 고정되는 배낭이 좋다. '배낭의 등부분, 어깨끈, 허리끈에 쿠션이 얼마나 넉넉한지','자신의 키와 가슴둘레, 허리둘레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지' 꼼꼼하게 살펴보자. 매일 배낭을 풀고 다시 싸는 피곤함을 줄이려면 바깥에 주머니가 많이 달려있어서 물건을 꺼내고 넣기에 편리한 가방이 좋다. 방수커버가 들어있는지 확인하자
.

크로스색보다는 어깨 쿠션이 좋은 작은 배낭이 좋다. 지갑이나 카메라, 다이어리, 가이드북 등을 따로 넣어다니는 작은 배낭을 하나 장만하자. 숙소에 짐을 뒤에는 작은 배낭 하나만 메고 간편하게 돌아다닐 있도록.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한쪽 어깨에 두르는 크로스색보다는 양쪽 어깨에 메는 작은 배낭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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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기 
옷은 짙은색 면소재로만, 최대한 가짓 수를 줄여 챙긴다.

청바지 같이 조금이라도 무거운 천은 과감히 포기. 추운 나라에선 몽땅 껴입는다. 긴팔T, 반팔T, 민소매T, 가벼운 방수방풍자켓, 반바지, 칠부바지, 트레이닝복 바지 각각 벌씩만!! (T셔츠는 어느 나라에서나 저렴하게 사입을 있다. 짐이 되는 기념품을 사는 대신..) 여자라면 비키니수영복과 순면 원피스(속치마까지 가지고 없으니까 속이 안비치는 걸로) 챙긴다. 더운 나라에선 시원하고 편하며, 잠옷 대용해도 되고, 저녁 무렵 가벼운 나들이 기분 내기 좋다. 날씨가 제법 쌀쌀한 나라로 떠날 , 따뜻한 폴리에스테르 자켓, 천이 부드럽고 구김이 적은 긴팔 남방을 준비하자. 가볍고 빨래도 마른다. (물론 시베리아나 티벳 등지로 떠날 월동장비를 단단히 구비해야 한다.)속옷도 조금만 챙기고 자주 빨아입는 최고. 사막이나 정글, 트레킹 투어를 계획했다면 청바지도 챙긴다. 신발은 쿠션이 좋고 가벼운 운동화 켤레, 샌달 켤레. 많이 걷기 때문에 샌달보다는 운동화가 편하다. 샌달은 숙소 안에서, 해변에서, 필요하다
.

미노의 빨래법 ; 1. 샤워하러 들어가서 입었던 옷을 모조리 벗는다. 2. 빨래 위에 세제를 뿌려준다. 2. 손으론 샤워하고 발로는 지근지근 빨래를 밟아준다. 3. 수건으로 닦기 전에 빨래부터 짠다. 4. 닦고 샤워&빨래
!
*
유럽의 슈퍼마켓에 가면 튜브형으로 여행용 빨래세제를 있다. 1-3유로
.


장기 여행 자금 준비
(1)
현금 : 달러화(미국, 동남아 유럽 지역) 유로화(유럽) 약간만 준비한다. 비상금 1백달러 정도는 항상 속에 지니고 다니고, 국경에서 급하게 환전할 때를 대비해서 10달러, 5달러, 1달러짜리 소액권 지폐를 준비해서 다닌다. 태국, 베트남 동남아에서는 택시비나 국경도시의 미니버스비 등을 소액권 달러로 계산하는 편할 때가 있다
.

(2)
여행자 수표 : 유럽, 미국 등지로의 한달 미만의 짧은 여행을 준비할 현금카드보다 여행자 수표가 좋다. 수수료도 적고 환율도 좋으며 분실했을 때도 재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장기 여행을 때도 여행자 수표를 마련해가면 비상시 유용하다
.

*
여행자수표 사용하기

여행자수표를 발급 받자 마자 윗쪽의 빈칸에 여권상의 사인과 같은 사인을 해둔다. 아래 쪽의 칸은 여행자수표를 사인을 하는 곳이다. 사인은 같아야 한다.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여행자수표를 환전할 여권을 함께 제시한다. 여행자수표는 아래 쪽의 사인이 윗부분의 사인과 같지 않으면 없기 때문에 타인이 도용하는 막을 있다
.

분실을 대비해서 여행자수표 윗부분의 일련번호를 다이어리에 따로 메모해둔다. 분실시에는 일련번호를 신고하면 재발급이 가능하다
.

(3)
국제현금카드 : 요즘엔 은행마다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기능을 겸비한 체크카드 개념의 국제현금카드를 발급해준다. 다만 요즘 은행마다 비씨카드와 연계해서 발급해주고 있는 비씨체크카드의 경우 해외에서 도난,사기사건 등을 당했을 해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예금을 관리하는 은행과 카드를 관리하는 카드사가 다르기 때문이다
.

시티은행에서 발급하는 국제현금카드는 해외 시티은행 ATM 사용할 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국제현금카드는 외국에서 재발급이 불가능하므로 분실을 대비해서 여행 자금을 통장 2개에 나누어 예치해 두는 좋다. 인출하는데 수수료가 2-3달러(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다.) 정도
.

현금카드 뒤에 부착되어 있는 'VISA' "MASTER" 확인하자. ATM기기마다 사용가능한 현금카드가 다르므로 'VISA' "MASTER" 가지 종류의 국제현금카드를 준비하는 좋다
.

(4)
신용카드 : 해외에서 렌트카, 고급호텔을 이용할 필요하다. 카드 뒷면에는 반드시 사인을 해두고, 분실을 대비해서 카드번호, 유효기간을 따로 기입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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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JAL
일본항공, 타이항공, 아랍에미리트항공 저가항공사의 유효기간 15, 30 이하의 할인항공권(유럽행 70만원선) 사두면 여행자금을 아낄 있다. 다만 여름 성수기(7-8) 항공권은 찾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전에 미리 구매해야 한다
.

들어가는 도시와 나오는 도시가 다르면 (예를 들어 인천->런던, 아테네->인천) 항공료가 비싸진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루트별로 맞춤형 할인항공권을 파는 여행사도 있으니 찾아보자. 예를 들어 '인천->런던 / 파리->인천', '인천->런던 / 로마->인천' 등의 루트엔 맞춤형 할인항공권을 쉽게 구할 있다. 학생할인도 체크하자
.

3
이상의 장기여행자라 하더라도 편도항공권만 들고 여행을 나서는 위험하다. 왕복항공권이 없으면 입국이 거절되는 나라가 많기 때문이다. 유럽 대부분의 나라가 그렇다. 해외에서 비자를 발급받을 때도 왕복항공권이 필요할 때가 있다. 출국전에 여행지의 입국심사 조건, 구비서류 등을 미리 체크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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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일패스

26세가 넘은 사람들은 여행하기 정말 힘들다. 유스할인을 받을 없다면 유레일패스가 정말 필요한 번쯤 고민해 봐야 한다. 유로라인 버스패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장거리 위주로 되어있기 때문에 루트짜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2 이상 유럽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자동차 리스를 고려해봐도 괜찮다.여름 성수기 직전에는 할인유레일패스를 파는 여행사들이 있으니 인터넷을 뒤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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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여행용품 전문점에서 구매하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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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가 방문한 인터넷 여행용품전문점

 -
트레블메이트

 -
백팩디스닷컴

 -
오케이아웃도어닷컴
 
  -
위드투어


(1) 800g
가벼운 초미니 침낭

숙소의 침대는 왠지 찜찜하다. 괜히 온몸을 긁으며 자게 된다. 침낭을 갖고 다니면 아무리 찜찜한 침대라도 극복할 있기 때문에 숙소 비용을 아낄 있다. 난방이 안되는 이른 봄이나 늦가을 쌀쌀한 날씨에도 유용하다. 겨울나라 필수!(우리 나라만큼 난방시설이 잘되어 있는 나라는 드물다) 물론 없어도 그만이다. 사실 5-9 유럽여행 노숙을 각오하지 않는 , 필요 없는 같다. 배낭 밖으로 메고다니기 때문에 부피를 차지하진 않지만 무겁다. 4만원


(2)
여행용 베게

ㄷ자 튜브형으로 생겼다. 입으로 불어서 바람을 넣으면 목에 끼는 여행자 베게가 된다. 베게가 지저분한 숙소에서, 이동중 기차나 버스 안에서 정말 편하다. 한번 써보면 중독된다. 여행용 베게 없이는 여행할 없다!! 6-8천원


(3)
스포츠 타월

일반 타월보다 빨리 마르기 때문에 숙소이동이 많을 정말 편하다. 1장에 7천원


(4)
방수 주머니

옷이건 자잘한 소지품이건 개의 주머니에 나누어 묶으면 짐을 풀고 싸기에 정말 편하다. 여행용품전문점에서 있는 방수주머니나 바스락거리지 않는 비닐주머니, 지퍼팩 등을 이용해서 짐을 싼다. 바스락거리는 비닐봉지는 도미토리룸에서 짐싸고 괴롭다. 지퍼팩은 다용도로 유용하게 쓰인다. 방수주머니 1장에 2천원


(5)
안전팩

안전팩 주머니의 두커운 안에는 단단한 와이어가 꼼꼼하게 엮여있어 칼로 찢을 없게 되어 있다. 주머니 입구는 30cm 길이의 와이어로 조여진다. 와이어로 조인 다음 어딘가에 묶어서 자물쇠로 채우면 완벽하다. 숙소에 짐을 안전팩에 여권, , 중요한 서류 (6.1인치 LCD 크기의 미니노트북이 들어간다) 등을 넣어서 침대에 묶어놓으면 된다. 4만원


(6)
배낭을 칭칭 감는 안전 와이어 그물망

안전팩과 같은 회사 제품. 배낭 전체를 꼼꼼하게 엮여 있는 와이어 그물망으로 덮어씌운 다음 자물쇠를 채운다. 이동할 배낭에 방수커버를 씌운다음 와이어 그물망으로 완전히 칭칭 감아 자물쇠를 채워다니면 된다. 사실, 사람들이 '너무 심하다' 눈길로 쳐다봐서 곤혹스럽다. 와이어 무게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아프리카나 남미 같은, 위험하다고 소문난 여행지에서나 유용할
.

(7)
자물쇠

미노는 작은 배낭에 채워다니고 배낭에 3 채워다닌다. 거기다 안전팩 자물쇠에 와이어그물망의 자물쇠까지 5!! 심한가? 가끔 자물쇠 여는 때문에 여행을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도 항상 조심
!

(8)
복대, 스포츠형 지갑 (자세한 설명은 아래 참조
)

*
미노의 안전 여행 비법 : 지갑을 여러 개로 구분해서 다니자
!

(1)
복대

여행지에서는 뱃살이 두꺼운 배둘레햄 아저씨들도 복대를 하고 다닌다. 복대는 바지 안쪽에 속옷처럼 항상 배에 두르고 다니는 지갑이다. 배가 너무 나온 사람은 등쪽에 차면 된다. 복대에는 잃어버리는 순간 여행이 무너지는 중요한 것들만 넣어다닌다. 너무 많이 넣어다니면 배불뚝이가 된다. 미노의 복대엔 여권, 비상금 100달러, 유레일패스, 항공권, 국제현금카드(2장를 마련해서 하나는 복대에, 나머지 하나는 지갑에 넣어다닌다),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 영문은행잔고증명서 1(남미에서 비자 받을 필요하다. 외국에서 발급 불가) 들어있다
.

(2)
방수천으로 스포츠형 지갑

삼단으로 접게 되어 있는 가볍고 편한 지갑. 작은 가방 안에 넣어다니며 돈이 필요할 아니면 열지 않는다.지갑 속엔 현지 화폐로 환전한 고액권 지폐, 유스호스텔증, ISIC국제학생증, 전화카드, 신용카드, 국제현금카드가 들어있다
.

(3)
가벼운 동전 지갑

동전과 단위가 작은 지폐, 버스표 등를 넣어다닌다. 작은 가방 , 열기 편한 지퍼 안에 보관한다
.

(4)
서류 지갑

직사각형 모양의 지퍼팩 서류를 1/4 접어 보관할 있는 크기의 서류지갑을 마련한다.미노의 서류지갑엔 영문은행잔고증명서 10, 국제운전면허증, 여권 복사본, 항공권 복사본, 여행자보험증서, 증명사진(많이 챙겨다녀야 한다) 들어있다. 배낭 (안전팩 안에 보관하면 좋다) 보관한다
.

여행에 필요한 각종 증명서 & 카드

(1)
여권 + 복사본

만약을 대비해 복사본을 준비해 다니는 것이 좋다
.

*
여권 발급

-단수여권 : 1 해외여행 있는 여권. 발급일로부터 1 유효. 1 동안 번도 사용하지 않았을 연장이 된다
.
단수여권으로 출국했을 6개월 안에 귀국해야 한다
.
군미필자는 복수여권 발급이 안되므로 단수여권을 발급받아야 한다. 수수료 15,000
.

-복수여권 : 5 유효기간 안에 횟수에 제한 없이 해외여행을 있는 여권
.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6개월 동안 1 연장 가능
.

발급처 : 전국 광역시,도청 서울 10 구청구비 서류

1.
신청서(인적사항 : 영문 이름, 본적, 집전화, 회사전화, 휴대폰, 최종학교명
)
2.
여권용사진 2

3.
주민등록등본 1(발급 받은지 3개월 이내
)
4.
신분증

5.
수수료 : 복수 45,000/단수 15,000


- 30
미만 병역필 : 주민등록초본 추가

- 18
이상 병역미필 : 국외여행허가서 (발급처 : 병무청), 귀국보증서(보증인 2명의 인감 날인), 보증인의 인감도장, 인감증명서 1, 보증인의 세목별 과세 증명서 또는 재산세및 종합 토지세 납부영수증 추가
.
- 18
미만 : 직계가족의 여권 발급 동의서(보증인 확인란에 인감 날인), 동의인의 인감증명서(발급처 : 동사무소
)

*
긴급 여권 연장/재발급
:
-
인천국제공항 3 외교통상부 인천공항연락실 영사민원센터 : 출발 3시간 전까지 여권 유효기간 연장, 재발급 업무를 처리해준다. -
09:00-18:00
-
서울 서초구청 여권계 119센터 : 긴박한 사유를 증명할 있는 서류( : 비행기표, 출장계획서 ) 지참하고 상황을 설명하면 하루 안에 여권 유효기간 연장 / 재발급이 가능하다
.

*
외교통상부 여권과
: (02)2100-7593~94

(2)
비자

미국비자는 유효기간이 10년이니까 직장을 그만두기 전에 반드시 받아서 여행 가자
.
미국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미국을 경유하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필요하다
.
러시아비자, 중국비자 외국에서 발급 받기 까다로운 비자는 한국에서 미리 발급 받고 출발하자
.

(3)
영문은행잔고증명서

자국내 은행에서 본인만 발급발을 있다. 잃어버리면 해외 지점에서 발급 불가.아프리카, 남미 등에서 비자발급시 필요한 서류이므로 넉넉하게 준비해 가자
.

(4)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

입국할 요구하는 나라가 많다. 반드시 준비해가야 한다.(유럽에서는 필요 없다.) 인천국제공항 검역소에서 황열병 예방주사를 맞으면 자리에서 증명서를 만들어준다. 월요일, 목요일만 접종할 있으며 하루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T. 032-740-2703) 황열병 예방주사를 맞으면 일주일동안 근육통 감기몸살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최소한 출국하기 열흘 전에는 맞는 좋다. 예방접종비 10,500


(5)
국제운전면허증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 국제면허교부처에서 유효기간 1년의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해준다.여권, 여권용 사진과 수수료 5천원 필요, 10분만에 발급. 본인만 발급 가능하다
.

(6)
세관신고서

인천공항 출국할 노트북, 30만원 이상의 고가형 카메라는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세관신고서는 외국에서 구매한 물품이 아니라(외국에서 구매한 고가물품은 입국시 과세가 적용된다.) 한국에서 출국시 가지고 나간 물품임을 증명하는 서류 같은 . 중고 물품(외관이 확연하게 낡아보이는) 신고할 필요 없다. 세관신고서는 입국할 때까지 보관해야 한다
.

(7)
여행자 보험 증서 복사본

3
개월이상 장기여행은 여행자보험처리가 안된다. 이런 경우엔 '장기유학생보험'이나 '장기출장자보험' 가입하면 된다. 유학생보험과 출장자보험은 여행자보험이 아니라서 도난사고, 분실물 사고에 대해서는 보상받을 없다. 여행중 사고나 질병, 구조에 대해서만 보상가능하다. 여행중에 병원을 찾을 때는 영수증을 보관해두자. 사고를 당했을 경찰서에 가서 경위서를 발급받아야 한다.여행자보험증서 원본은 집에다 보관해두고(보상금은 여행 돌아와서 청구해도 된다.) 복사본을 가지고 다닌다. 사고 신고를 대비해 보험증서의 고유번호를 따로 메모해두자
.

(8)
유스호스텔 회원증(HI카드
)
전세계 어디서나 유스호스텔을 사용할 할인받을 있으므로 만들어가는 좋다. 특히 유럽에서는 유용하다
.
발급비용 : 24 이하 18,000 / 24 이상 25,000


*
한국유스호스텔연맹

http://www.kyha.or.kr T. (02)725-3031(
대표),

*
세계 유스호스텔 예약 사이트
IBN
http://www.hostelbooking.com

(9) ISIC
국제학생증
유럽여행에 필요한 카드. 박물관 입장료, 교통비 할인혜택이 많다. 특히 동유럽 여행할 교통비를 반값으로 절약할 있다. 학생이라면 한국에서 반드시 만들어 가자. ISIC 국제학생증 발급을 대행하는 여행사에 문의해보자
.

(10)
아시아마일즈 카드

아시아마일즈 카드에 가입하면 원월드익스플로러 그룹에 속한 모든 항공사와 JAL, ANA 등의 항공사 마일리지를 통합해서 쌓을 있다. 웹사이트 상에서 아시아마일즈 회원에 가입하면 회원번호를 준다. 카드는 마일즈를 개시할 항공사에서 발급받을 있다. 자세한 내용은
, http://www.asiamiles.com
특히 세계일주항공권을 이용해서 세계일주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가입해두자.

요즘 배낭족들은 첨단 전자장비로 무장한다

있으면 편리해서 좋고, 없으면 배낭이 가벼워서 좋은 것들. 미니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
전자장비는 내부사양보다는, 얼마나 작고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가를 따져 고르자
.

*
노트북, 디카의 데이타 관리 방법

세계 어디에도 우리 나라만큼 PC 시설이 좋은 나라는 없다. 심지어 유럽에서도 아직까지 USB 없는 컴퓨터에 윈도우98 쓰고 있는 PC방이 있다. 외국에서 PC방을 이용하기 위해선 마이크로소프트 한글 쓰기 프로그램, 카드리더기와 디지털카메라, USB저장장치 호환드라이버를 CD 한장에 담아 갖고 다니자
.

장기배낭족들은 1기가 이상의 USB저장장치나 메모리카드와 카드리더기를 챙기자. 대부분의 디카는 카드리더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디카와 컴을 연결하는 USB케이블만 있으면 카드리더기가 필요한 아니다. 디카의 데이타를 저장하기 위해 CD 여러장씩 구워다니는 것보다는 USB 이용해서 웹에 바로바로 올리는 좋다. 1기가 이상의 작은 메모리카드를 여러 준비해두는 방법도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든다. 요즘은 20기가 이상 자료를 저장할 있는 30만원대의 PDA 나온다
.

유럽의 한국인민박집들은 대부분 CD 구을 있도록 컴퓨터시설을 갖춰놓고 있다. 한달 미만의 유럽여행자들은 CD 장을 준비하는 걸로 충분하다


.*
공인인증서를 메모리카드나 플러피디스켓 등의 저장장치에 저장해서 갖고 다니면 해외에서 국내 은행의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있다
.

*
여행지의 플러그아답터 유형을 체크해서 필요하면 다국형 멀티아답터를 준비하자
.

-상비약 / 말라리아 대처법

종합감기약, 소화제, 두통약, 비타민제, 지사제, 상처에 바르는 연고, 밴드, 물파스, 분무용 모기기피제(스프레이형은 기내에 반입할 없다), 모기향(요즘엔 밧데리형 전자모기향도 있다. 리필...하나에 한달 사용 가능. 모기향을 달치 들고다니는 것보다 편리할 ) 상비하자
.

국내에서 말라리아 약은 처방전이 있어야 약국에서 있다. 본인의 체질에 따라, 지역에 따라 처방되는 말라리아약이 틀리기 때문에 말라리아약을 사기 전에 반드시 어느 지역을 얼마 동안 여행할 것인지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구입하자
.

여행지에서 직접 구입하면 가장 적합한 종류의 약을 구할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다. 대부분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있지만 현지 의사와 미리 상담을 하는 안전하다. 현지에서 구입할 예정이라 하더라도 말라리아약은 출발 일주일 전부터 복용해야 하므로 한국에서 미리 조금은 사두어야 한다
.

말라리아약은 아프리카, 남미 아마존 지역 위험지역에 도착하기 일주일 전부터 일주일에 알씩 복용하기 시작해서 여행이 끝난 후에도 3주간 복용해야 한다. 종류에 따라 매일 복용하는 말라리아약도 있다. 말라리아약은 예방약이 아니라 치료약을 예방약 대용으로 먹는 것이기 때문에 성분이 매우 독하다. 복용후 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을 찾자. 실제로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많은 여행자들은 약을 복용하는 대신 몸과 옷에 모기기피제를 뿌리고, 향이 있는 화장품이나 샴푸 등을 사용하지 않고, 밤에는 모기장과 모기향으로 무장하고 자는 방법으로 말라리아에 대처한다
.

하지만 말라리아약을 복용하지 않는 여행자 대부분은 말라리아를 경험한다. 말라리아 초기 증세는 감기와 비슷하다고 한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감기 증상 같은 느꼈을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초기에 치료받으면 위험하지 않다.인천공항 검역소에서 황열병예방주사를 맞은 다음 인천공항내 인하대의료센터(T.032-743-3115)에서 말라리아 처방전을 받자. 의료보험이 안되기 때문에 조금 비싸다. 인하대의료센터 바로 약국에서 말라리야 약을 있다. 알에 4천원. 서울시내 국립의료원 정문 오른쪽 골목에 있는 정문약국(T. 02-2278-8494)에서는 좀더 저렴하게 있다고 한다
.

여행도 생활! 필요한 자잘한 준비물

-세제 묶음 : 가루세제를 준비해서 갖고 다니면 유스호스텔의 코인세탁기를 사용하거나 간단하게 손빨래를 유용하다
.
-세면도구 : 치약, 칫솔, 바디클렌저(비누 대신), 샴푸, 린스

-화장품 세트 : 아무리 배낭족이라도 피부관리를 게을리 하면 나중에 되돌이킬 없음을 잊지 말자. 스킨과 에셋스, 썬크림, 바세린로션은 바른다
.
-손톱깍이, 반질고리, 작은 손전등, 창이 있는 모자, 썬글라스, 안경은 비상용까지 2 정도.(안경은 외국에서 맞추기 힘들다), 다이어리(여행 중엔 날짜 체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다이어리가 필수!), 수첩, 볼펜, 여행가이드북

-비치타월 1 : 해변가에서 우아하게 바다를 즐길 , 잔디밭에서 잠잘 , 샤워할 , 덥고 꾀죄죄한 숙소에선 가벼운 이불로
...

문의사항
mosrcindy@naver.com  <출처 http://www.minoil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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